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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골고다, 메시아로 아낌없이 내어주신 자리

  • 마가복음 15장 20-37절
  • 김요한 목사
  • 2021-04-02

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   (없음)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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